비트겟 비트코인 선물거래와 마진거래에 대해 아시나요?
비트코인 마진거래와 선물거래 모두 원금 대비 많은 코인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마진거래와 선물거래에는 코인의 현물을 사는지 선물을 사는지,
숏포지션이 가능한지, 레버리지 규모의 차이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코인 현물? 선물?
현물거래는 실제 코인, 즉 ‘현물’을 직접 사는 것이고
선물거래는 코인을 직접 사는 것이 아니라 코인을 살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입니다.
마진거래는 주식에서 ‘미수거래’나 ‘신용거래’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실제 주식을 사는 방식과 비슷하죠.
반면, 선물거래는 일정 보증금을 맡기고 미래의 정해진 시점에
코인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파는 방법입니다.
즉, 실제 코인을 직접 보유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다릅니다.
다만, 두 가지 방법 모두 아래와 같이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원금 100만원으로 투자 한다는 가정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진거래
i) 마진거래 10배 레버리지로 비트코인에 1,000만원 투자함
ii) 비트코인 가격이 1% 상승하여 1,010만원이 됨. 총 10만원 수익 발생 (원금 대비 10% 수익)
선물거래
i) 원금 100만원을 100배 레버리지로 롱 포지션에 1억원 투자함
ii) 코인가격이 1% 상승하여, 100만원 수익 발생 (원금 대비 100% 수익)
마진거래와 선물거래 모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마진거래는 거래소로부터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빌린 자금에 대한 이자가 발생합니다.
거래소마다 이자율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기준으로 투자금의 0.05%에서 0.08% 정도입니다.
투자 규모가 크거나 보유 기간이 길수록 이자 비용 부담은 더욱 커집니다.
선물거래는 이자 대신 펀딩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펀딩비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비용으로,
투자자들끼리 서로 주고받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롱 포지션 투자자가 많아지면 숏 포지션 투자자에게 펀딩비가 지급되고,
반대 상황에서는 롱 포지션 투자자가 펀딩비를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거래소에서는 하루에 3번 펀딩비를 정산하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라면
큰 부담은 아니지만 장기 투자 시에는 펀딩비 또한 중요한 비용 요소가 됩니다.
레버리지 가능 범위는?
거래 모두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원금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마진거래의 경우 보통 최대 10배 정도까지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1,000만원 규모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1%만 상승해도 총 투자금은 1,010만원이 되고,
이는 원금 대비 10%에 해당하는 10만원의 수익이 됩니다.
선물거래는 이보다 훨씬 큰 배율의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거래소에서는 최대 125배, 심지어 200배까지도 가능합니다.
만약 원금 100만원으로 100배 레버리지를 걸면 1억원 규모로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코인 가격이 단 1%만 올라가도 1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해 원금 대비 100%의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가격이 1%만 떨어져도 원금 전부가 손실되어 자동으로 포지션이 청산됩니다.
이렇게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선물거래에서는 청산이라는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작동합니다.
즉, 손실이 보증금인 원금을 초과하지 않도록 거래소가 자동으로 포지션을 종료시켜 추가 손실을 막는 것입니다.
숏 포지션 가능 여부?
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을 롱 포지션, 하락에 투자하는 것을 숏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쉽게 롱 포지션은 코인 가격이 오르면 수익, 숏 포지션은 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합니다.
마진거래에서는 롱 포지션 투자만 가능한 반면, 선물거래에서는 숏 포지션 투자도 가능합니다.
마진거래는 비교적 낮은 레버리지와 직접 코인 보유라는 안정적인 구조가 있지만,
숏 포지션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선물거래는 훨씬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가격 하락에도 투자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큽니다.
따라서 본인의 투자 성향과 경험 수준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인 빗썸이나 업비트에서는 현재 마진거래와 선물거래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내 투자자들은 주로 해외 전문 거래소를 이용합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곳은 비트겟(Bitget)과 바이낸스(Binance)입니다.
저 같은 경우 여러 해외 거래소를 비교해본 후 현재는 비트겟 비트코인 투자하고 있으며,
비트겟은 비교적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고,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서 많은 투자자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트겟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거래소입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사이트인 코인게코에서는 2위,
코인마켓캡에서는 4위에 올라 있을 만큼 안정성과 거래량 모두 우수한 플랫폼입니다.
또한, 업비트나 빗썸과 트래블룰 연동도 되어 있어, 자산 입출금도 어렵지 않습니다.
비트겟 가입, 생각보다 쉬운데요.
가입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수수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링크를 통해 비트겟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됩니다.
거래 수수료는 특히 레버리지를 사용할 경우 꽤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할인 링크로 가입하는 건 꼭 챙겨야 할 포인트입니다.
가입은 이메일이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번호만 넣으면 1차로 완료됩니다.
이후에는 본인인증(KYC) 절차만 마치면 정식 회원이 됩니다. 본인인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국가를 South Korea로 선택하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를 선택해 앞뒤 사진 업로드 해주세요.
얼굴 인식 스캔 과정까지 완료하면 보통 1시간 이내에 인증이 끝납니다.
처음에는 ‘해외 거래소’라는 말에 조금 낯설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자동 번역도 잘 되고 가입도 매우 쉽습니다.
차근차근 따라 하신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비트겟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해외 거래소에서는 거래가 빈번하고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수수료가 누적되기 때문에 가입할 때 수수료 할인 링크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비트겟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할 때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 링크를 사용했는데,
현재도 거래 수수료의 50%를 할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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